오늘의 영단어 - explicit : 뚜렷이 말한, 명백한, 명시된, 직접 요구하는공자가 벼슬을 살았을 때 세 가지 형이 있었다. 즉 정도(正道)를 행할 만하다고 보고 벼슬을 산 견행가의 사관, 대우가 예로서 하기 때문에 벼슬을 산 제가(際可)의 사관, 군주가 현량한 인재를 길러 주어서 벼슬을 산 공양(公養)이 사관이다. 공자는 노(魯) 나라 계(季)환(桓)자(子)에게서는 정도를 행할 만한다고 보고 벼슬을 살고, 위(衛) 나라 영공(靈公)에게서는 예(禮)로 받아들여져서 벼슬을 살고, 위 나라 효공(孝公)에게서는 현량한 인재를 길러 주어서 벼슬을 살았다. -맹자 띠를 한 포기 뽑으면 뿌리가 서로 얽힌 여러 포기가 함께 뽑힌다. 한 사람의 현인(賢人)이 등용되면 동류인 현인도 등용된다. 혹은 소인(小人)들이 붕당을 굳게 맺는 것으로도 해석된다. -역경 오늘의 영단어 - identity : 동일함, 일치, 정체, 신원, 신분증명서오늘의 영단어 - showdown : 대결, 발표, 공개, 폭로오늘의 영단어 - current troop level : 현 병력수준조그만 일이라도 그것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담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. -이시바시 쇼지로 개인적으로 히딩크식 전략의 가장 큰 핵심은 그가 우리 선수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준 점이 아닐까 싶다. 선후배의 위계질서나 상명하복의 엄격한 구조를 허물어 선수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 점일 것이다. 경기를 보고 있으면 선수들의 자율성, 순발력, 상상력 등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여, 아예 선수들의 어깨에 얹혀 있던 모종의 억눌림, 조급증 등은 말끔히 사라졌다. 이제 우리는 한(恨)의 축구에서 벗어난 게 틀림없다. 무엇보다도 한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,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능성과 희망의 총량이 얼마나 커질까. -김형경(소설가) 파초(芭蕉)와 대나무 잎은 열매를 맺으면 손상을 입는다. 복마(卜馬, 짐을 싣는 말)는 새끼를 배면 죽고, 악인은 명성(악명)으로 인해 손상을 입는다. -잡아함경 오늘의 영단어 - dowry : 신부의 혼인지참금